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 곳에서 기다려 (문단 편집) === 종족 === * '''인간''' 판의 나라에서 살며 솔타니카를 따르는 종족이다. 기둥의 나라에도 일부 살고 있다. * '''괴물''' 기둥의 나라에서 살며 녹타니아를 따르는 종족이다. 본래는 인간이었으나, 솔타니카가 지상으로 추락하고 끝없는 밤이 시작되자 온갖 추악한 짓을 저지르다가 괴물이 된 자들의 후손이다. 괴물들은 솔타니카의 빛에 닿으면 몸이 타버려, 빛이 닿지 않는 기둥 부분에 살게 되었다. 1화에서 76번째 작은 별의 마녀 플로의 장례식에 참석한 수인과 괴물들이 바로 이 종족이다. 저주를 더 많이 받을수록 인간 형태에서 멀어지고, 솔타니카의 빛에 취약해진다. 녹타니아 교 사제들은 모두 고양이 수인이다.[* 설 특집 별떨곳 가이드에 따르면 녹타니아를 상징하는 고양이들로만 태어난다고 한다.] 25화를 보면 수인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형태의 괴물들이 산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2부 37화에서 백작은 그들이 죄악으로 인해 괴물이 되어버린 것이 아니라 '''솔타니카가 추락하면서 졸지에 괴물이 된 피해자들'''이라는 요지로 설명한다. * '''마녀''' 솔타니카를 땅에 떨어뜨린 죄를 지은 녹타니아의 두 별이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추락하여 짐승의 귀와 눈을 가진 소녀가 된 존재. 각각 큰 별의 마녀와 작은 별의 마녀로 불린다. 큰 별의 마녀가 작은 별의 마녀보다 힘이 강하다. 마녀들은 녹타니아가 짝지어 준 고양이와 함께 다닌다. 마녀가 죽으면 고양이도 동시에 명을 다하며, 새로운 별똥별이 떨어져 새로운 마녀가 태어난다고 한다.[* 때문에 마녀는 환생되는 존재가 아니다.] 두 마녀는 솔타니카 교단의 관리하에 있다.[* 2부에서 드러나는 교단이 마녀를 관리하는 방식은 실로 끔찍한데 바로 '''마녀의 육신을 타들어가게 하여 마녀의 마력을 통제하는 족쇄를 채우는 것'''이다. 현재 큰 별의 마녀 파이가 차고 있는 족쇄가 바로 이것.] 현재는 파이가 77번째[* 단행본 초판에서 76번째로 잘못 표기되어 혼선이 있었으나, 77번째가 맞다. 2020년 설날에 업로드된 설 특집 별떨곳 가이드에서 만물상 작가가 77번째가 맞다고 정정했다.] 큰 별의 마녀, 에픠가 77번째 작은 별의 마녀이다. 26화에서 마녀가 힘을 과도하게 발산하면 몸이 산산조각 나 죽어버린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마녀의 힘은 영혼을 발산하여 사용하는 것인데, 별의 영혼은 인간의 육체에 비해 너무나도 거대한 것이라[* 참고로 이런 이유로 마녀는 윤회의 강에 오르지도 못한다. 윤회의 강에 오르려면 그림리퍼가 영혼을 들어올려야 하는데 마녀의 영혼은 너무 커서 들어올리지조차 못한다고...] 힘을 무리하게 쓸 경우 육체가 그것을 버티지 못한다고 한다. 사실상 별이라는 신이 인간의 육체에 갇힌 것이 마녀이므로, 인간의 연약한 육신 때문에 힘을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다. 판의 나라에서의 마녀에 대한 취급은 그야말로 시궁창 그 자체다. 마녀에 대한 배척이 어느 정도냐면, 에픠가 마을 사람들이 자기 집을 엉망으로 만든 것을 보고도 늘상 있는 일이라는 것처럼 반응할 정도다.[* 물론 이것은 전대 큰 별의 마녀가 벌인 악행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불명이나 과거 '역병의 마녀'라는 큰 별의 마녀가 역병을 돌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판의 나라와는 달리 기둥의 나라에서는 무척 호의적인 대우를 받는다. 녹타니아 교 음악주점 지부 사제인 올데이 블루의 말에 따르면 마녀가 있고 없고에 따라 지부의 매출이 확 달라진다고 한다.[* 물론 음악주점의 매출이 적은 것은 올데이 블루가 매번 우울한 음악만 틀어대서 그런 것도 있다.] 2부에서 마녀가 태어나지 않는데도 별똥별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나캄은 대사제 센기즈가 별똥별을 숨긴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마법사 장로인 마후디디가 도왔으리라는 추측도 하고 있다. 나캄이 만든 모조 고양이(별똥별 추적 장치)와는 별개로 대사제 센기즈에게 별똥별을 예측하고 추적해 찾아낼 수 있는 어떤 수단이 있는 게 분명해 보이고 마후디디가 이를 도왔다고 하면 말이 되기 때문.] 77번째 큰 별의 마녀와 76번째 작은 별의 마녀까지는 큰 별과 작은 별 시절의 강한 유대 관계가 계속 유지되었다. 그러나 [[에픠|77번째 작은 별의 마녀]]부터는 뭔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다른 마녀들은 바로바로 쓰는 마법을 에픠는 경험으로 익혀야 한다. 또 힘이 약한지 사신도 한 번에 불러내지 못한다. 자기 고양이도 없어서 전대의 고양이를 쓴다.][*2부스포 2부 24화에서 그림 리퍼가 에픠에게 '''"안쓰러운 작은 별. 저번에 만날 때도 기억을 많이 잃은 듯했지만. 이젠 거의 남지 않았나 보오. 별들의 윤회에 관해선 아무에게도 심지어 고양이님들에게도 말하지 않기로 오래전 약속했지만 __약속한 본인__이니 말해도 괜찮겠지." (이하 마녀는 윤회의 강에 오를 수 없다는 설명) "마녀들은 죽으면 육체는 땅에 썩어 문드러지고 영혼은 하늘로 올라간다오. 하늘에 부딪히는 순간! 마녀로 살았던 부분은 떨어져 나오고 별의 영혼은 다시 땅으로 떨어지지. 마녀였던 부분은 녹타니아의 치맛자락을 수놓는 별 바스라기가, 남은 별의 영혼은 별똥별이 되어 다시 태어나는 거라오." "근데 작은 별의 영혼은 많이 작아졌구려. 지금의 작은 별이라면 내가 나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소."''' 라고 말한다. 큰 별의 마녀인 파이는 별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작은 별의 마녀들 쪽에 어떤 이유가 있어서 계속 기억도 정체성도 흐려졌던 모양이라고 독자들은 추측 중이다.] * '''고양이''' 두 별이 솔타니카를 찾는 걸 도와준 고양이가 하늘로 올라간 두 별을 홀로 지상에서 기다리다가 죽자 녹타니아가 그 혼을 거두어 두 마녀와 함께 다니게 한 존재. 마녀의 보호자가 죽으면 그 마녀의 그림자에서 태어난다. 고양이는 솔타니카의 빛에 닿아도 타지 않기에 판의 나라와 기둥의 나라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마녀가 죽으면 고양이도 함께 명을 다한다고 한다. 예외적으로 남주인공인 비비는 마녀인 플로가 돌연사하는 바람에 마녀 없는 고양이가 된다. 마녀와 고양이의 관계는 서로 대등한 편이나, 고양이는 녹타니아의 고양이이기 때문에 본래 별이었던 마녀는 고양이에게 높임말을 쓴다. 그러나 [[에픠]]는 [[비비(별똥별이 떨어지는 그 곳에서 기다려)|비비]]를 부를 때 이름 끝에 님 자를 붙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비비에게 반말을 쓴다. * '''어둠성성이''' 비비의 말에 따르면, '''"괴물조차 되지 못한 자들."''' 어둠에 취해 자신이 누군지도 잊어버린 존재들이다. 자신의 망각과 상실감을 없애기 위해 자신과 닿은 모든 생물체를 집어삼킨다고 한다. 마녀가 청소를 해야 하는 존재로, 어둠성성이를 청소하는 방식은 마녀의 빛을 어둠성성이에게 비추는 것이다. 마녀의 빛을 받은 어둠성성이는 비로소 자신이 누구였는지를 깨달아 해방될 수 있게 된다. 성광탄을 쏴서 해치울 수도 있지만 마녀가 성광탄을 어둠성성이에게 쏴버린다면 이들의 사념들이 마녀에게 마구 흘러들어 와서 이를 듣기 시작한 마녀는 그 자리에서 심각한 혼란 상태에 놓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